삼산2동, 이웃사랑교회와 차상위 홀몸노인 위한 돌봄 시작
김재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09-22 18:46:04
이번 사업은 지역의 차상위층 홀몸노인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에 이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사랑나눔 영양식 사업’은 1년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이웃사랑교회 봉사단원들이 식당에서 1만6천 원 상당의 설렁탕 등 영양식을 포장해 차상위층 홀몸노인 20명을 직접 찾아가서 전달할 예정이다.
장춘근 이웃사랑교회 담임목사는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준 이웃사랑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이번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부평형 통합돌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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