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3동 사회단체, 귤현동 화재 피해 세대에 성금 320만원 기탁
김재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09-21 14:02:42
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계양구 귤현동에서 일어난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계양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관내 상야동에 거주하는 주민 채영숙씨가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강명주 계양3동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상심이 매우 클 화재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동 사회단체가 성금 모금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