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7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및 사각지대 아동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렛과 소식지를 통해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드림스타트 로고를 새긴 텀블러 에코백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쇠고리 만들기’체험활동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주변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보고 그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시민 홍보 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중구 드림스타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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