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연수구 공원녹지과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16일 건물 옥상텃밭 내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치유정원은 총 3개소로 향기정원, 뜰 안의 정원, 햇살정원이며 구민정원사 7명,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어르신 6명이 짝을 이뤄 국화, 메리골드, 목수국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구민정원사 프로그램은 어반가든 한평정원교실 수강생 중 8명이 선정됐으며 강사1명과 함께 지역 내 실내외 정원 가꾸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 어반가든 구민정원사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어르신들이 함께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옥상텃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옥상정원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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