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은평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4일 증산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
최민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09-16 07:41:18
대회는 은평구체육회 주최, 은평구족구협회 주관을 맡았고 은평구,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노원HD, 은평JB, 정족구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정광철 은평구족구협회장은 “족구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족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족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평소 관내 동호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은평구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족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