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60여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사회적 취약계층 500가구에 모듬전과 식혜, 송편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황금덕 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전히 외롭고 생활이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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