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사랑의 열쇠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2-02-10 13:21:02



[뉴스서울]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에 소재하고 있는 석호(潟湖)인 화진포 호수 밖 바다에 접한 해변이 바로 ‘화진포해변’인데 송림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풍치의 바닷가로 유명하다. 수만년 동안 바위와 조개껍질이 부서져 만들어진 백사장은 수심이 얕고 해저가 눈으로 보여 여름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화진포해변 남쪽 끝부분 김일성별장 올라가는 입구 부근에 사랑의 열쇠가 있는데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맹약하는 증거를 남기는 추억의 장소이다.


사진은 지난 1월 29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화진포해변에 있는 사랑의 열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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