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관음봉 올라가는 계단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1-12-16 21:16:04
[뉴스서울] 계룡산 동쪽 동학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천정골과 큰배재를 지나 삼불봉(해발 775m)에 오른 뒤 계속 산행을 진행하여 자연성릉 능선을 통과하면 계룡산의 또 다른 봉우리 중 하나인 ‘관음봉’에 도달하게 된다.
‘관음봉’은 해발 765m 높이이며, 관음봉에서는 멀리 계룡산 정상 천황봉 등이 조망되고 계룡면 일대의 들녘도 한 눈에 보인다.
자연성릉에서 관음봉 오르는 길은 상당한 급경사의 길인데 나무계단이 조성되어 있다.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한발씩 걷다보면 어느덧 관음봉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 11월 7일 오전 촬영한 관음봉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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