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1-07-08 21:27:21
[뉴스서울] 정암해수욕장의 솟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 정암해수욕장이 있다. 정암해변은 양양군에서 조성한 ‘몽돌소리길’이 지나가고 있다.
정암해수욕장 백사장 가운데 솟대가 있고 장대 위에 있는 새는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솟대가 동쪽을 바라보면서 동해의 무서운 파도와 바람을 상대하면서 정암해수욕장을 지키고 있다.
노란 황금색 모래 백사장과 듬성듬성 자리한 풀숲, 짙푸른 코발트색의 동해바다, 연한 파란 색의 하늘, 하늘에 솜처럼 펼쳐져 있는 하얀 구름이 섞여 한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20일 오후 촬영한 정암해수욕장과 솟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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