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렉서스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정유준 인터뷰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29 20:50:08
[뉴스서울] ☆ 정유준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2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 플레이 어땠는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샷이 흔들리긴 했는데 퍼트가 잘 됐다. 샷 감각은 이전 대회들과 다를 것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퍼트가 다 들어가서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영향이 있었는지?
거리도 길게 느껴지고 티샷이 많이 흔들렸다. 사실 이번 시즌에 티샷이 잘 안 맞아서 드라이버로 거의 안쳤다. 우드로 티샷을 하다 보니 바람의 영향이 조금 컸던 것 같다.
- 2027시드 확보를 위한 마지막 대회다. 어떤 각오로 출전했는지?
이번 시즌에 사실 골프가 너무 안 됐다. 그래서 기대 없이 재미있게 치고 가자는 생각으로 출전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왔다. 딱히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하는 건 없다. 재미있게만 치려고 한다.
- 오늘 플레이에서 기억에 남는 홀은?
9번홀(파3)에서 내가 신청한 노래도 나오고 팬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공간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오늘 9번홀에서 버디도 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노래는 비트펠라하우스의 ‘Candy Thief’를 신청했다.
- 이번 대회에 파3홀이 5개 있다. 파3홀을 잘 공략해야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은데 공략법은?
바람 계산을 잘 하고 클럽 선택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 박성국 선수 제자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요즘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다 보니까 멘털적으로 많이 흔들린다. 박성국 프로님께서 옆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이 코스가 자체가 처음이다. 코스 상태가 좋고 전장도 길다. 난도가 꽤 있다고 느낀다. 아직 많은 라운드가 남아 있다. 생각을 많이 하고 계획을 세우면 더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오늘처럼 재미있게만 치려고 한다. 성적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플레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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