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유산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한국 전통기술의 진수
갓일, 나전장, 궁시장 등 무형유산 11종목 14명 보유자의 공개시연과 작품 전시… 7.20.~7.29. 벡스코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13 20:45:07
[뉴스서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대한민국관)에서 2026년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보유자 합동공개행사 'LIVING HERITAGE×ICH'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기량을 일반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합동공개행사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단·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무형유산 전통기술 종목을 소개하고 그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갓일 등 11종목의 보유자 14명이 참여하여 공개시연, 작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7월 20일에서 7월 22일까지는 강순자(갓일 보유자)·박창영(갓일 보유자)·김영이(자수장 보유자)·구혜자(침선장 보유자), ▲ 7월 24일에서 7월 26일은 장철영(나전장 보유자)·박명배(소목장 보유자)·강전향(망건장 보유자)·전영인(망건장 보유자)·김혜정(탕건장 보유자), ▲ 7월 27일에서 7월 29일은 곽홍찬(조각장 보유자)·박호준(궁시장 보유자)·김윤경(궁시장 보유자)·전기만(목조각장 보유자)·김각한(각자장 보유자)의 합동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종목별 체험행사로는 작은 갓, 한복 열쇠고리(키링), 나전 통컵(텀블러) 만들기 등 9종목 10개 프로그램이 1일 4회, 회당 90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으로, 한국의 전통공예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120명 이내)과 현장접수(365명 이내)를 통해 총 48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7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또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합동공개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기술의 우수성과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을 보전·전승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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