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5개 지역과 맞손...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줄인다

인천·부산·경남·울산·제주TP 공동워크숍 및 해양사고 현장 점검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14 20:25:03

▲ 지역 중대재해 사업 5개 지역 TP 공동워크숍
[뉴스서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항과 라마다 제주 함덕 호텔에서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5개 지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산업구조와 재해 특성을 반영해 취약사업장을 발굴하고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부산·경남·울산·제주 5개 지역 테크노파크와 지자체,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강의를 통해 주요 산업재해 사례와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제주지역 특화사업인 해양사고(어선) 예방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제주TP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밀폐공간, 취약노동자(고령·외국인), 어선, 감귤 농업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TP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5개 지역 간 상호 안전 컨설팅 교차 점검, ▲취약분야 맞춤형 현장 안전 매뉴얼 공동 제작, ▲지역 특화 재해 예방 모범사례집 발간 등 협력 과제를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TP 관계자는 “5개 지역의 사업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제주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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