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우리 동네 지진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 10월 한 달간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찾기·방문 인증 등 국민참여 행사 실시
최중구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30 20:05:07
[뉴스서울]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생활 주변의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평소 대피경로와 행동요령을 스스로 익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지진안전 누리집(지진안전.com)에 접속해 참여 방법과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1주차는 대피장소 찾기 이벤트, 2주차는 대피장소 방문 인증 이벤트, 3주차는 홍보부스 방문 인증 이벤트, 4주차는 안전신문고 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지진·지진해일·화산 행동요령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TV·옥외전광판·영화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 담당자 대상 지진·지진해일 대비·대응체계 교육,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도상훈련,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과 대피훈련도 실시한다.
정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일대에서 이어진 연속지진과 관련해 지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진 활동을 면밀히 감시·분석하는 한편, 관계기관 비상연락망과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하고 교육·훈련·시설점검 등 대비·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해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지진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이 대피장소와 주요 시설물을 상시 관리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집과 학교, 직장 주변의 대피장소와 이동경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가까운 대피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도 함께 익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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