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새만금과 호남권 투자기업과 소통 확대
22일 전북·새만금 기업간담회 참석…투자·지역기업 등과 상생협력 지원 약속
김진환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22 20:05:08
[뉴스서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2일 오전 전북·새만금 기업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영진과 연이어 면담하는 등 기업의 대규모 지방투자를 지역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전략에 따라, 새만금과 호남권 반도체 첨단산업단지를 국토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22일 오전 새만금 투자기업과 전북지역 기업·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성과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와 기술협력, 지역인재 채용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투자계획과 지역 협력방향을 공유했으며, 지역기업들은 실질적인 새만금 사업 참여와 국가 연구개발·실증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의 혁신이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며, “투자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22일 오후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을 만난 데 이어, 23일에는 송현종 SK하이닉스 Corporate Center 사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양사 경영진과 호남권 반도체 투자의 조기 실행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등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기업의 과감한 지방투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생산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국토·산업 대전환의 중요한 계기로서, 기업의 시간표에 맞춰 산단 지정과 부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거·교통·물류 등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착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지역성장의 핵심은 기업의 과감한 결단과 이를 현실로 만드는 정부의 실행력”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수시로 만나 기업의 투자 결정이 실제 공장 가동과 지역의 성장으로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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