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무안군 망운면 일대 선정... 관련 법령에 따라 후속 절차 본격 추진
최중구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4-02 19:55:07
[뉴스서울] 국방부는'軍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예비이전후보지로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로서, 국방부 장관이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선정·통보했다.
특히, 그 동안 정체됐던 이전사업은 대통령 주관 광주 타운홀 미팅 ( ‘25. 6. 25. ) 을 계기로 대통령실 내 전담 TF ( 6자 협의체 :기재부·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 ) 가 구성되면서 무안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이러한 대통령실 내 전담 TF의 적극적인 정부 정책지원 및 조정을 바탕으로 지난 ’25년 12월 17일 무안군 이전 및 지원방안에 대한 공동발표문을 체결했다.
또한, 국방부는 법령상 필수적인 행정절차는 아니나, 무안지역 주민의 충분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26년 4월 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군 공항 이전 절차 및 지원계획 등 이전사업 전반에 관해 다양한 질의를 제기했으며, 소음피해 방지 및 이주 지원대책 등에 대한 우려 사항도 함께 표명했다.
이에 국방부·광주시 등 관계 기관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우려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국방부는 향후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광주 군 공항 이전후보지를 신속히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및 정부 정책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한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 기관 및 무안지역 주민들과 상호호혜적 관계를 기반으로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여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원활하고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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