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 해양수산 연구 현장 찾아 정책 실효성 점검
기후변화 대응부터 양식기술 개발까지…지속 가능한 제주 수산업 발전 모색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22 19:25:05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위원회(위원장 강충룡)는 10월 22일 제455회 임시회 기간 중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연구시설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저염분수 등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자원 조성과 양식기술 개발 등 연구 성과가 어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예찰 및 해양환경 변화 조사 ▲제주 특산어류 자원조성 ▲수산종자 생산·보급 ▲현장 적용형 양식기술 개발 및 신규 양식품목 발굴 등으로,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 기반 확보와 제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농수축위원회 위원들은 연구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과 행정, 어업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관측·예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양식어가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보급 확대와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충룡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 성과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제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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