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걱정 없는 제주' 캠페인 시작…취약계층 식탁에 쌀 21톤
제주도·푸드뱅크,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나눔문화 활성화 위한 캠페인 전개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6-08 19:25:02
[뉴스서울] 제주에서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채우는 쌀 기부 캠페인이 올해도 두 달간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대표 고관용)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캠페인으로, 모인 쌀은 도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쓰인다.
올해 목표량은 21톤(2만 1,000㎏)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했다.
캠페인은 지난 5년간 쌀 100톤(10만 167㎏)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 4,100여 가구에 6개월씩 지원해 왔다.
올해 모인 쌀은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거쳐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그냥드림코너 이용자 등에게 배분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개인·기업·기관 누구나 쌀을 직접 사서 기부하거나, 경조사 답례품 상품권이나 행사용 쌀화환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도푸드뱅크(064-759-137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작은 나눔이 모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도민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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