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실시

삼호동 삼호공원서 올해 첫 서비스 시작

이진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4-18 19:25:09

▲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삼호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운영되는 서비스 분야로 5개 분야 23개 부스로 소형가전·자전거·장난감수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칼갈이, 화분분갈이 및 분갈이 체험, 안경·귀금속세척 서비스 등 주민 편익사업과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구강관리, 치매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상담 등 건강관리 사업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셀프미용교육,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지원, 복지 등 생활상담 분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 심폐소생술&안심귀가서비스, 관광기념품 전시회, 청년몰 등 구정홍보, 문화원 재능기부, 동별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 꾸며져, 매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동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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