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외 청년 160여 명, 가을 제주살이 나선다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 운영… 숙박비·체험비 등 지원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14 19:20:03
[뉴스서울] 도외 청년 160여 명이 올가을 제주에 머물며 배우고 쉬면서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제주 읍면지역에 체류하며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으며, 이번 가을 시즌부터는 국내여행자보험 가입비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외 청년의 제주 체류를 지원하는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정거장 in 제주’는 참가자가 제주 읍면지역 숙소에 머물며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제주 체류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올해 봄 시즌에는 34명(한달살이 20명, 한주살이 14명), 여름 시즌에는 63명(한달살이 44명, 한주살이 19명)이 참여해 상반기까지 모두 97명이 참여했다. 가을 시즌에는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을 시즌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첫 회를 진행했으며, 10월 2일과 11월 6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참가자가 안심하고 제주에 머물 수 있도록 국내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비용을 환급한다.
11월 6일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은 일본 온라인 창작자(인플루언서)와 함께 지역소멸 대응과 지방관광 활성화, 원격근무형 체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일본 창작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과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해외에도 알릴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춘정거장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고, 제주에는 생활인구를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번 시즌부터 국제 교류 요소를 보강해 제주 체류 프로그램을 해외에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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