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뷰티, 글로벌 박람회서 18억 원 수출 계약 성사

2026 코스모뷰티 서울·인터참 코리아에서 82건 수출 계약 체결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21 19:10:02

▲ 글로벌 뷰티 박람회 현장
[뉴스서울] 청정 제주의 천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를 잇따라 매료시키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지난 5월과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대표 뷰티 전시회‘2026 코스모뷰티서울’과‘2026 인터참코리아’에 참가를 마쳤다. 전시회 기간 ‘제주화장품 홍보관’ 운영한 결과, 세계 50여 개국 빅바이어들을 상대로 총 82건, 18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가 된 ‘코스모뷰티서울’과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 개국, 3,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집결하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뷰티 전문 박람회다. 올해 역시 국내외 5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졌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내 유망 화장품 기업 4개사와 함께, 지난해 11월 개점 이후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인뷰티풀 제주 입점기업 30여 개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추출한 원료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에센셜 오일 등이 세계 각국 빅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부 성과로는 ▲‘2026 코스모뷰티서울’에서 32건(8.3억 원), ▲‘2026 인터참코리아’에서 50건(9.7억 원)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려, 제주 화장품이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끄는 핵심 축임을 공고히 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뷰티 박람회는 청정 제주의 가치와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라며“앞으로도“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원료 수급부터 생산, 글로벌 마케팅에 이르는 ‘화장품 산업 원스톱(One-Stop)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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