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덕수궁 주요 전각에 침입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국가유산 보호 강화
적외선(PIR) 감지와 자동 경고방송·상황실 경보시스템으로 무단침입 예방 및 신속 대응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8-10 19:06:28
[20260810105300-27212][뉴스서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가유산의 훼손과 무단침입을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덕수궁 전각 침입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화전, 함녕전, 덕홍전,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등 주요 전각 내부에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적외선(PIR) 침입 감지 센서를 설치했으며, 함녕전과 덕홍전에는 침입 발생 시 자동으로 경고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네트워크형 자동 경고방송 장비를 구축했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에는 외부인의 침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경광등과 경보음, 모니터 팝업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침입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동시에 종합상황실로 신호가 전달되어 근무자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단침입을 사전에 억제하고 국가유산 훼손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시스템 운영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국가유산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국민의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