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대회 참석한 추미애 “여러분은 지원군. 굳건한 여성연대의식 뒷받침하겠다”

21일 제41회 경기여성대회 개최

최현준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21 18:45:08

▲ 제41회 경기여성대회
[뉴스서울]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성관련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했다.

추미애 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서 “여성이 어떤 자리에 오른다는 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다. 묵묵히 여기까지 와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도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은데 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예산을 챙기고 천천히 설득하면서 지혜롭게 돌파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여러분을 지원군으로 생각하고, 여성연대의식을 더 굳건히 하기 위해 저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경기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도내 여성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연대를 도모하는 행사로, 198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현재 협의회에는 351개 단체와 61만여 회원이 소속돼 있다.

경기도는 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3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장, 윤자희 회장 등 여성단체 대표와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유관기관 대표, 시장·군수 배우자 등 여성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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