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애니메이션 및 영화 분야 현장 목소리로 2027년 정부 예산안 및 정책 방향 설계

최휘영 장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애니메이션 및 영화 분과 회의 연속 주재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13 18:50:03

▲ 문화체육관광부
[뉴스서울]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애니메이션 분과(제4차) 및 영화 분과(제4차) 회의를 잇달아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결과’를 현장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편성된 예산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케이-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급변하는 영상 산업 환경에서 ‘케이-애니메이션’ 생태계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 방안 점검

애니메이션 분과 회의에서는 ’27년도 애니메이션 분야 예산 정부안 편성 방향과 핵심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급변하는 영상 산업 환경에서 ‘케이-애니메이션’ 생태계 전반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점검한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의 긴 호흡과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년도 연속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우수 원천 지식재산(IP) 기반 작품 및 극장용 사업에 대한 제작지원과 모태펀드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 역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업계의 요청이 많은 환급형, 실적 연계형 제작 지원 사업 예산을 추가로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영화 예산 정부안 역대 최대 1,673억 원 편성, 제작·유통 활성화 본격 가속

영화 분과 회의에서는 영화 분야 2027년 예산 정부안에 대한 설명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27년 영화 분야 예산 정부안은 극장 관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한국 영화 생태계의 조속한 회복과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대비 30.8% 대폭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인 1,673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한국 영화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77억 원 → 102억 원)을 2년 연속 100억 원 이상 규모로 확대, 편성하고, 영화 유통망 복원과 국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국내외 영화제 육성 예산을 올해 대비 두 배 이상 증액한 100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세계 무대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 공동 제작 지원(30억 원 → 73억 원)과 해외 영화 국내 촬영 유치 지원(60억 원, 신규)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콘텐츠 제작 현장의 치열한 고민과 현장 전문가들의 제언이 정부 정책과 예산안 수립의 든든한 나침반”이라며,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케이-애니메이션’ 성공 사례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그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영화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로 편성한 예산 정부안이 침체된 ‘케이-무비’ 생태계의 활력을 되살리는 전환점이 되도록 이를 면밀히 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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