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최보민-박유나, 자존감 레벨업 응원 메시지 직접 전했다!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5-10-27 18:45:38
[뉴스서울]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청춘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작품의 키메시지인 자존감 레벨업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전해왔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 중심엔 자존감이 낮고 무채색 같던 평범한 소녀지만, ‘스피릿 핑거스’를 만나며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송우연’(박지후)이 있다. 이 세상에 색깔이 없는 사람은 없고, 그렇기에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작품의 주요한 서사다.
이에 그 과정에 함께 섰던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첫 공개를 2일 앞두고, 아직 자신의 색을 찾는 중인 ‘세상 모든 우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박지후, “조급해 말고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길.”
무채색 소녀 ‘송우연’을 연기한 박지후는 “‘스피릿 핑거스’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자존감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담아낸 이야기”라고 드라마를 소개하며, “지쳐 있는 일상 속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편안히 기대어 볼 수 있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촬영 내내 배우 본인 역시 실시간으로 마음이 충전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박지후는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기 시작하면 세상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조급해하지 말고 한 걸음씩 흰 도화지에 색을 칠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작품 속 우연이처럼, 따뜻한 용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조준영, “당신 뒤에도 ‘기정’ 같은 사람이 있다.”
자존감 충전기 ‘남기정’ 역을 맡은 조준영은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태도를 자신만의 충전법이라는 점을 먼저 꺼내놓았다. “어려움이 와도 부정적인 생각에 깊이 빠지지 않고, 작은 행복을 찾아 긍정으로 되돌리려 한다.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응원하며 에너지를 회복한다”는 것이다. 작품 안에서 기정은 이렇게 긍정적 마인드로 우연을 변화시키는 인물. 이에 “우연 뒤에 언제나 기정이 있듯, 여러분 곁에도 반드시 지켜보고 응원하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망설이지 말고 원하는 걸 과감히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북돋았다.
#. 최보민, “도전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용기 있는 시작.”
우연을 ‘스피릿 핑거스’로 초대, 그녀의 변화에 시발점이 되는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 먼저 “아직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길 권한다”고 운을 뗐다. “안 해봐서 모르는 것일 뿐, 도전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이다.
선호 역시 처음에는 자신의 감정에 확신이 없었지만, 점차 새로운 색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작품을 보면서 자신 안에 숨겨진 색을 함께 찾아가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가는 청춘들을 통해 작은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박유나, “확신은 자신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힘.”
우연을 성장시키는 또 다른 인물로, 언니美를 발산하는 ‘남그린’ 역의 박유나는 자존감의 핵심을 ‘자기 확신’이라고 말했다. “‘나는 된다, 해낼 수 있다’는 주문을 반복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 확신이 결국 나를 믿게 해주는 힘”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누구나 자신만의 색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알아가고 사랑하도록 노력하다 보면 분명히 나만의 빛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각자의 색을 지닌 ‘스피릿 핑거스’의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만드는 청춘의 케미와 성장사가 여러분께도 따뜻하게 스며들어 자존감 레벨업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29일(수) 오후 4시 티빙에서 국내 독점 공개된다. 첫날 1~4회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씩 순차 공개된다.
더불어 레미노(Remino)를 통해 일본에서, Viki를 통해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 그리고 ivi를 통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총 약 190개 국가에서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