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7월 9일, 사업별 상반기 추진 상황 점검…하반기 운영 방향 모색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7-06 18:30:15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농촌지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중간평가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회의실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반 구축 ▲농작업 안전 체계 구축 ▲환경변화 대응 과수 안정생산 기반 조성 ▲미래인력 육성 및 농촌 활력 증진의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총 39억 5,2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마늘 ‧ 양파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 체계를 구축하고 적합 기종을 보완하는 등 농작업 기계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신신품종 콩 ‘해찬’ 기계화 특화단지도 조성해 노동력을 줄이고 우량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설과수 보광등을 활용한 광환경 개선,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시설하우스 재해 경감, 빗물이용 시설하우스 온도조절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며 과수 안정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상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한편,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으로 농업의 다양한 가치 확산과 농촌 활력 증진에도 나선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하반기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연말에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사업별 성과를 분석한 후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매현 기술보급담당관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하반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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