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추석맞이 홀로어르신 성품 전달
[뉴스서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9월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70여명에게 추석 명절 선물세트(참기름‧들기름)를 전달했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했으며, 이후 성품을 각 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손영자 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단체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면서“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렵고 힘든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나눔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랑의 베개 전달, 효도관광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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