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추석 명절 층간소음 갈등 예방해요
추석연휴 대비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운동(캠페인)… 챗봇 상담도 운영
최중구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20 18:10:33
[뉴스서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1일 청량리역(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2025년 추석 연휴 전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한국환경공단 운영, (1661-2642)’를 통해 접수된 상담 건수를 살펴본 결과, 연휴 직전보다 연휴 직후 상담신청 건수가 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명절 연휴 직전 철도역사에서 층간소음 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청량리역에서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캐릭터(조용이·사뿐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층간소음 예방 수칙’ 맞추기에 참여하면 층간소음 저감 물품(슬리퍼, 의자발 커버 등)을 받을 수 있다.
추석에 이웃 간 지켜야 할 ‘층간소음 예방 수칙’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기, △아이 방에는 매트를 설치해 소음을 방지, △명절 음식은 낮시간을 이용해 만들기, △텔레비전 등 음향기기 소리는 작게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아파트) 구조로 연출한 전시장에 층간소음 예방 실천수칙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층간소음 예방교육과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이 밖에도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층간소음 예방 생활수칙’ 전단(포스터)을 배포하고, 연휴 기간 중 상담접수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누리집(floor.noiseinfo.or.kr)에서는 온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층간소음 챗봇 상담안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야간이나 주말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층간소음 관련 정보와 적절한 대응방법을 쉽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서로의 생활을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조그만 주의를 기울이면 층간소음 갈등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기후에너지환경부는 층간소음 예방 홍보와 상담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이웃간 배려와 소통이 자리 잡는 공동주택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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