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 바이오 AI 센터’ 파트너사 모집

도내외 바이오 AI·AX 관련 기업 대상… 10월 26일까지 신청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21 18:10:02

▲ 제주 바이오 AI센터 파트너사 모집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AX)을 이끌 핵심 거점인 ‘제주 바이오 AI 센터’의 파트너사를 이번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은 인프라를 실제 활용할 도내외 바이오 및 AI·AX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TP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센터 1호관에 0.3MW급 ‘제주 바이오 AI 센터’를 조성 중이다. 센터에는 GPU 32장, 1.3PB 규모의 스토리지와 폐쇄형 클라우드 환경이 갖춰지며, 건강·바이오 데이터와 기업 자체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기업이 AI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기업별 AI 활용 현황과 GPU 등 컴퓨팅 인프라 수요,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제주TP는 조사 결과를 향후 센터 운영 방안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고, 기업들의 공통 수요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 및 예산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AI·AX 역량강화 교육’도 이번달 22일과 26일 양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생성형 AI 적용 사례부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활용법까지 바이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인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바이오기업의 AI 도입은 우리 업무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작은 시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 바이오 AI 센터가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AX 전환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도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트너사 신청 접수 및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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