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기공식 개최

‘인재를 품고, 미래를 짓다’, 2028년 개교를 향한 비전과 청사진 발표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4-28 18:05:26

▲ FSAA 기공식
[뉴스서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은 금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고 2028년 8월 개교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Private School, 이하 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로, 조지아주 1위 STEM 사립학교인 FSA의 수준 높은 교육 과정과 교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를 비전으로 한다.

본교 FSA는 탁월한 교육 성과와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철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상위 1%의 명문 사립학교이다. 미국 연방 교육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내셔널 블루 리본 스쿨(National Blue Ribbon School)’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교육인증기관인 Cognia가 전 세계 35개 교육 기관에 수여한 ‘2025 Cognia School of Distinction’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의 교육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FSA의 강점은 과학(STEM) 및 영재 교육(Gifted Education)에 특화된 커리큘럼, 우수한 교사 운영 프로그램, 학생 개인별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하 EC 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ies)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FSA에서는 모든 교사들이 교사 자격증과 함께 STEM 및 영재 교육 인증을 보유해야 하며, 인성 교육,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지도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전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FSA의 교육 성과 역시 탁월하다. 수학, 과학 등 STEM 분야의 올림피아드 대회와 스포츠를 포함한 각종 대회에서 수년간 조지아주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졸업생의 75%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상위 50개 대학에 진학하는 등 높은 진학율을 자랑한다.

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인 FSAA의 향후 성과에 대한 미국 교육계의 관심도 높다. 이번 기공식에는 데이비드 에이든 FSA 총교장 등 본교 인사 외에도 FSA와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전미 STEM 스쿨 컨소시엄(NCSS) 코리 앨더다이스 이사(Corey Alderdice), 조지아공대 노먼 로빈슨 박사(Dr. Norman Robinson), 에모리 대학교 신생 고 부총장(Sinsaeng Ko), 조지아주 사립학교 협회(GISA) 제프 잭슨 회장(Dr. Jeff Jackson)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FSAA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FSAA는 국제학교 설립 계획 승인을 받은 2024년 3월 이후, 11월 건축허가,2025년 2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인허가 절차들을 완료하고 개교를 향해 순항 중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25,000평 부지에 설립될 FSA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연 면적 약 17,000평의 캠퍼스 시설은 본관, STEM 교육 공간인 이노베이션랩 등을 포함한 교사동, 최신 음향 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스포츠센터, 학생 기숙사 및 교사 레지던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FSAA 캠퍼스는 세계 약 600여개의 국제 학교를 설계한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퍼킨스 이스트만(Perkins Eastman)에서 마스터플랜을 수행함으로써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최상의 학교 캠퍼스를 구현했다.

개교에 맞춘 타임라인도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를 시작, 내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 이후 입학 테스트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계획하고 있다.

FSAA 교사진은 본교 파견 교사를 포함해 본교와 동일한 채용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한다. 두 학교 교사간 순환 프로그램, 공동 트레이닝 등을 통해 교사진의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FSAA 재학생들은 본교 FSA와 동일한 STEM 커리큘럼과 다양한 EC 활동을 누리게 된다. 특히 미국 유수의 이공계 대학 지원 시 중요한 리서치 및 프로젝트 연구 활동 등도 본교 협력 하에 FSAA에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맞춤형 EC 프로그램 등 FSAA만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FSAA의 김형수 이사장은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FSA의 DNA를 고스란히 제주에 이식하는 과정은 정식 개교 이전에 완벽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FSAA 설립은 제주영어교육도시라는 국제학교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이게 될 것이며, FSAA를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기공식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FSAA는 학교가 위치한 제주라는 국제도시의 위상은 물론 동북아시아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로 도약하려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정책적 지원에 맞춰 기존 국제학교와 적극적인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송석언 이사장은 “FSAA는 국내 최초의 순수민간자본 국제학교이자 이공계 특화라는 큰 장점을 가진 학교로 기대가 크다”며, “JDC는 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국제학교가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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