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킨다” 제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실천 결의
도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 참여…안전실천 다짐 및 탑동광장 일원 예찰활동 전개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16 18:10:14
[뉴스서울] 제주 지역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은 물론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까지 선제적으로 살피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탑동광장에서 도 자율방재단장과 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제주 실현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와 실종사건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곳곳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9월 ‘민관 총력 안전제주의 달’과 연계해 지역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대응하는 안전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단원들은 이날 안전활동 강화와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를 다지고, “우리동네 안전, 우리가 살피고 우리가 지킨다. 자율방재단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결의대회에 이어 자율방재단원들은 탑동광장과 주변지역에서 안전예찰·순찰활동을 펼치며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일상적인 예찰·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신고·전파해 안전사고 예방과 초동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때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역 곳곳의 위험요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민간 안전조직”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생활 주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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