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개방 앞둔 ‘경기정원’ 현장 찾아 주요 시설물, 안내판 등 점검

7월 도민 개방 앞두고 주요 시설물 운영 준비상황·안전상태 등 확인

최현준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6-25 17:55:12

▲ 경기정원 점검
[뉴스서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융합타운 내 조성한 경기정원의 도민 개방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정원은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도의회, 도교육청, 경기도서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이 함께 입주한 경기융합타운의 대표 녹지공간이다. 경기정원이 개장하면 경기융합타운을 찾는 도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중 개장에 앞서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운영·관리 준비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장, 관련 실·국장, 광교 주민 등이 참석해 경기정원 주요 시설물과 이용 동선 등을 함께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거의 완공이 됐는데 마무리까지 잘돼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많이 찾아오고 좋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 3만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탄소저감과 기후대책을 고려해 연간 사용 전력 이상을 태양광발전으로 자체 생산하며, 여름철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평화연못, 물보라길, 태양광쉼터, 어린이놀이터, 맨발걷기 황토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됐다. 또한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600주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10만 본 이상의 관목·초화류를 식재해 경기융합타운 방문객과 입주기관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동선 및 어린이·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물 마감상태, 안내표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끄럼,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도는 개장 전까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개장 이후에도 주요 시설물 점검, 수목·초화류 관리, 청결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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