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 아름다운 선율 울려퍼진 '중구 구립합창단'정기연주회
[뉴스서울] 부산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내가 만일’,‘나 하나 꽃 되어’등 익숙한 가요와 가곡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이고, 부채춤, 율동,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공연과 퓨전국악단‘소리치레’의 신나는 특별공연 등 기존 합창단의 연주회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합창단과 구민이 함께 하는 합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중구 구립합창단인 ‘참솔여성합창단’과 ‘아라 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중구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오늘 연주회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음악으로 서로 화합하고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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