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육군 17사단과‘통합방위 공조’굳건히… 시민 안전 확보
북한군 동향·전술조치선 침범 등 점검… 관·군 유기적 대응체계 공고
김재식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1-06 17:45:10
[뉴스서울] 인천시가 최근 엄중해진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응해 관·군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통합방위 현안보고’를 받고, 최근 안보 현안과 대비태세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최근 북한군의 주요 활동과 위협 동향, 인천시 관련 위협 요인, 위협 유형별 군사 대비태세 유지 현황, 지자체와 군 간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군사분계선 상습 침범과 접경지역 요새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해상 전술조치선 침범, 대남 위협 발언 등 안보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찬대 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에 대한 면밀한 공유와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와 군 간 비상 연락·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