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4회 진주시민 교양강좌’개최
[뉴스서울] 진주시는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창의공학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표 전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초빙해 문화와 경제를 주제로 ‘제74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최정표 전 원장은 뉴욕주립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30년간 재직했으며 제15대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이다.

유명 저서로 ‘부자와 미술관’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도 문화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을 미술관과 미술작품 등 다양한 사례와 접목하여 시민들이 알기 쉽게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연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문화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 있게 들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소양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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