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9월 23일까지 주류·담배 판매,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확인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8-25 17:25:23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제주도는 오는 9월 23일까지 행정시와 경찰관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선다.
점검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이 자주 찾거나 오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현장 점검과 함께 업주·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유해행위 관련 법령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시기별 특성에 맞춰 이 같은 점검을 해마다 6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는 43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878명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단체 152명이 참여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여름 휴가철에도 성평등가족부, 행정시, 애월읍,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을 돌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보호활동을 펴겠다”며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이어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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