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김예지 해설위원, 중계석서 함께한 '남편 금메달' 감.격.의.순.간!

김예지 "진짜 죽는 줄 알았다.. 1등 못하면 집 비밀번호 바꾸려 했다" 손에 땀 쥐던 순간, 환호로!

최재헌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02 17:30:07

▲ [TV CHOSUN]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뉴스서울] 김예지 해설위원도 남편의 경기 앞에서만큼은 '아내'였다.

남편 이건혁 선수의 총 한 발 한 발에 같이 긴장하고 금메달 확정의 순간 환호하며, 자랑스러운 남편의 '금빛 순간'을 함께 완성했다.

이건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송종호, 윤서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한국에 12년 만의 25m 속사권총 금메달을 안겼고, 이어진 개인전에서 중국의 쑤원보판과 두 차례 슛오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김예지 위원은 남편 경기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함께 숨죽이며 이건혁 선수의 점수에 따라 긴장과 안도의 미소가 시시각각 교차하는 등 중계석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침내 남편의 우승이 결정되자 김예지 위원은 "진짜 죽는 줄 알았다"며 그제서야 환한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하고 남편과 함께 금메달의 순간을 맞았다. 그러면서 "1등 못 했으면 집 비밀번호를 바꾸려고 했는데..."라며 곧바로 '현실 부부'다운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예지 위원은 "사격 종목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LA 올림픽에는 부부가 동반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내비쳤다.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이건혁 선수와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위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LA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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