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 보조사업자 및 직원 회계역량강화를 위한 FunFun한 회계실무교육 실시
[뉴스서울] 부산 서구는 28일 보조금지원단체 회계담당자 및 담당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량한 보조금 사용자로서 갖춰야할 회계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2023년 상반기 보조사업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다년간 예산, 회계, 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를 운영하고 있는 최기웅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재밌는 교육을 진행해 교육참석자들의 관심을 돋구는데 일조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규정 및 실제업무 시 적용할 수 있는 지도점검ㆍ감사지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지방보조금법 등 변경된 규정과 향후 사용하게 될 보탬e 매뉴얼 교육도 진행하여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조금지원단체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향상과 지원부서 공무원의 지도ㆍ감독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한 서구는 4년 전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 이후 매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보조금지원단체 및 관련 업무 공무원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개선책으로 국민혈세가 올바르게 쓰이고 구 재정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시키자고 강조해왔다.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세금을 재원으로 한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관리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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