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동광동 ‘천명사’와 함께하는 자연 속의 밥상, 사랑의 연밥도시락 나눔
이진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2-24 17:20:19
▲ 부산 중구 동광동 ‘천명사’와 함께하는 자연 속의 밥상, 사랑의 연밥도시락 나눔
[뉴스서울] 부산 중구 동광동 소재 천명사(중구로143번길 3-2) 주지 보신스님은 24일 동광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손수 지은 영양연밥 도시락 50세트를 전달했다.
영양연밥 도시락은 연잎으로 싸서 갓 지은 영양밥에 따뜻한 된장국, 4종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보신스님은 “영양연밥은 연잎에 영양밥을 싸서 몇 번씩 찌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 이 정성이 연밥을 드시는 분들에게 닿길 바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중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은 동광동장은 “정성을 다해 연밥도시락을 준비해 주시는 보신스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동광동 주민센터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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