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기환·한동수 의원, "제주시 이도이동 중앙로(고산동산) 전선 지중화 사업 최종 확정"

제주시로부터 '26년 지중화 사업 선정 보고받아… 총 47억 원 투입, 800m 구간 정비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3-04 17:20:17

▲ 제주도의회 김기환·한동수 의원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이도2동 갑)•한동수(이도2동 을)의원은 제주시로부터 이도이동 중앙로(고산동산) 일대의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중앙로(고산동산) 지중화 사업'이 2026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26년 지자체 요청 및 산림 인접 지중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도이동발전협의회(회장: 고대경)에서 고산동산 일대의 보행 불편 해소와 미관 개선을 위해 지중화를 요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이도이동 1187-29번지부터 1029번지에 이르는 중앙로 약 800m 양방향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지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전신주 및 가공선로를 땅속으로 묻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7억 원(시설비 15억 원, 자본적 대행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 계획에 따르면 제주시는 오는 5월 한국전력 및 대표 통신사들과 공기관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기환, 한동수 의원은 "그동안 고산동산 일대에 얽혀있는 전선과 전신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크게 저해되어 왔다"며, "어렵게 확정 지은 사업인 만큼, 2028년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주민들께 쾌적한 거리를 돌려드리는 그날까지 변함없는 책임감으로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