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년 역사와 미래 우주과학의 만남…하원마을 축제 개막

19일 하원도시첨단산단서 역사 걷기·우주체험부터 야간 드론라이트쇼 등 운영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15 17:15:06

▲ 제3회 하원마을 천년문화 미래과학 축제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하원마을회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하원동 하원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제3회 하원마을 천년문화 미래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하원마을의 역사·문화와 하원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주산업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와 미래과학, 주민화합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 법화사를 출발해 탐라왕자묘와 공동목장을 잇는 ‘하원 천년문화 걷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에어로켓 제작과 발사, 드론과 가상현실(VR) 체험, 인공위성 만들기 등으로 꾸민 ‘미래과학 체험관’이 마련된다.

또한 마을의 역사를 다룬 ‘천년문화 전시관’과 산업단지 비전을 담은 ‘미래과학 전시관’도 함께 문을 연다.

아울러 ‘서귀포시씨름협회장배 전도씨름대회’와 ‘여자 팔씨름대회’를 비롯해 표고버섯 등 마을 특산물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철원 제주도 미래산업국장은 “하원마을의 역사와 하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주 비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주민과 기업, 행정이 상생 협력해 제주를 대한민국 우주산업 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