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원문화 이끌 시민정원사 교육생 30명 모집
13~15일 이메일 신청… 자격 충족한 신청자 중 접수 완료 순 선발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10-13 17:05:05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정원 활동을 이끌 ‘2026년 제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5일까지다.
시민정원사는 식물에 관한 지식을 전하고 정원을 조성·관리·보전·전시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다.
제주도는 지난 8월 7일 ‘베케’를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기관 지정 이후 처음 운영하는 과정으로, 정원에 대한 기초 지식과 조성·관리 방법을 배운다.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고 교육과 현장실습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제주도민 여부 확인자료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을 충족한 사람 가운데 접수를 완료한 순서대로 선발한다. 모집 인원을 넘으면 대기자 명단을 운영하며, 결원이 생기면 접수순으로 충원한다.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베케정원에서 총 80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정원문화와 시민정원사의 역할 △식물의 이해와 관찰 △토양과 식재 기초 △정원 조성·관리 △계절별 유지관리다.
교육생 간 교류와 교육성과를 공유를 위한 졸업전시회·수료식도 마련된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교육은 식물과 토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기초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도민과 함께 정원도시 제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활동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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