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7H 홀인원, 약 1억 원 상당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주인공 된다
김평진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6-05 17:00:28
[뉴스서울]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약 1억 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억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상금을 자랑한다. 모두 156명의 선수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에이원CC 최고 난도 파3홀, ‘짧게 치면 곧바로 위기’
홀인원 부상이 걸린 17번홀은 에이원컨트리클럽 서코스 6번홀로, 파3에 전장 205~215야드(대회 기간 기준)에 달하는 코스 내 가장 긴 쇼트 홀이다. 그린 앞 공간이 없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이 홀의 가장 큰 함정은 그린 바로 앞에 도사린 깊이 3m의 깊은 벙커(일명 항아리 벙커)와 페널티 구역이다. 그린 좌우와 뒤편에도 벙커가 포진해 있어 사방이 함정이지만 공략의 핵심은 명확하다. 절대 짧지 않게 치는 것.
짧아서 앞에 그린 앞에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사고가 되는 홀이기 때문에 안전한 미스를 고르자면 짧은 쪽보다 긴 쪽이 낫다. 그린 앞쪽에 핀이 꽂혀도 무리하게 핀을 직접 겨냥하기보다 그린 중앙이나 우측 공간을 활용하는 보수적 공략이 정석이다.
엘리베이티드 그린 성격이 강해 공을 굴려 올리기보다 캐리로 그린을 직접 넘기는 샷이 유리하다. 맞바람 상황에서는 한 클럽이 아닌 두 클럽까지도 과감하게 조정해야 한다. 길이로 압박하고 그린 앞 함정으로 실수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챔피언십 홀이라 할 수 있다.
약 1억 원 상당 프리미엄 전기 세단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G80 전동화 모델(전시 차량 기준 가격 105,190,000원)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사륜구동 기준 최고 출력 272kW, 최대 토크는 700Nm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427km(복합 기준)이며 800V 초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2~25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대회장에 전시되는 차량 번호판에는 'Electrified G80'으로 표기된다.
9년 연속 이어지는 한국 골프 발전 동반자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 홀인원 부상을 후원하고 있다. 단순한 홀인원 부상 후원을 넘어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6년부터는 KPGA 투어 대상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후원하며 시즌 1위 선수에게 보너스 상금과 차량을 제공한다. 또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부여해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이자 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직접 개최하며 국내 투어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인트 제도 후원, 대표 대회 개최, 홀인원 부상 후원까지 이어지는 다방면 지원을 통해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프로 골프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들의 국제 무대 진출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KPGA 관계자는 "17번홀은 길이와 설계 모두 챔피언십 코스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홀"이라며 "이 까다로운 홀에서 홀인원이 나올지 그리고 누가 약 1억 원 상당 전동화 세단의 주인공이 될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SBS Golf2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4일간 총 28시간 생중계된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