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운영 수탁기관 공개 모집

2030년 12월까지 발달장애인 맞춤형 상담·재활·자립 서비스 등 5년간 운영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5-20 17:00:26

▲ 제주도청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가칭) 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은 서귀포시 지역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재활 및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립 복지관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공공책임에 기반한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탁기관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도내에서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신청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다.

위탁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 수탁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종합상담 및 사례관리, 의료·교육·직업·사회심리 재활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수행, 시설 유지·관리 등 복지관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제주도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친 뒤6월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토평동 1995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097.87㎡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서귀포시 거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다.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서귀포시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 때,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며, 역량 있는 기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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