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실질적 통합방위태세 확립 협력 방안 논의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정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4-03-26 16:35:26
[뉴스서울]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기관 단체장과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2023년 김해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사항’을 공유하고‘2024년 예비군 대대 운영 방향’등 실질적인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연초부터 북한정권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를 더욱 촘촘이 다져서 선량한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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