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8월 개최된 스페셜 스포츠이벤트, 관광객 유입·지역경제 효과 503억원
“경제효과 큰 수준 높은 스포츠이벤트 유치와 체육시설 경쟁력 강화 병행해야”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02 16:20:53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분석 제13호 '제주특별자치도 스페셜이벤트 소비지출 분석'을 발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과 조선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했음,2026년 8월 제주에서 개최된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와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의 외부지역 관람객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형 스포츠이벤트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7.9%가 제주에 4일 이상 체류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16만 9,200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2%가 경기관람과 관광을 함께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스포츠이벤트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 약 39억 6천만 원,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약 464억 원으로 추정됐으며, 총 경제효과는 약 503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공동연구 책임자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 는 “스페셜 스포츠이벤트는 수준 높은 관람 스포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만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스포츠이벤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해 제주형 스포츠관광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영훈 의장은 “스포츠이벤트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스포츠이벤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관광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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