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023년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 평가회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10-25 16:10:20

▲ 경남 고성군, ‘2023년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 평가회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뉴스서울] 고성군은 10월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울타리 지킴이와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 평가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아동·여성안전울타리지킴이사업’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지역 주민이 돌봄으로써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12년 조례 제정 등 기반 마련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10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지킴이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 발표 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킴이로써의 역할과 자세, 위급사항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활동해주신 지킴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고성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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