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고령․장애인 가구에 LED조명 달아드려요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40가구 대상 가구당 최대 50만 원 한도 지원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9-01 15:45:26
[뉴스서울] 제주도 주거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모컨형 LED전등 및 노후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편 집수리 사업은 실내 전등 스위치 조작에 어려움을 겪거나, 노후 조명으로 인해 야간 이동 중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자가 및 임차가구(무허가·비주택 가구 포함)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이거나 등록 장애인 가구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0가구에는 가구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리모컨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LED전등 설치와 노후 조명 교체가 지원된다. 단, 올해 주거복지센터로부터 주거비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간편 집수리(방충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제주도의 저소득층 LED 조명 시설 교체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9월 7일(월)까지다. 주거복지센터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고성대 제주개발공사 도시사업총괄 상임이사는 “노후 조명으로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센터와 관계 기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위탁·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월 도내 주거취약가구 4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사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실직적으로 해소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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