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목련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및 물품기탁식 개최

설 명절 앞두고 청소년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

김준극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3-01-20 15:45:18

▲ 업무협약 기념 촬영 중이다.
[뉴스서울] 창녕군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목련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 교육 및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수련관은 안쓰는 물건을 매매하는 플리마켓으로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 20만 원으로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하보람 청소년은“1년 동안 레진악세사리를 만들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판매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다”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목련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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