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덕도서관, 창원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
[뉴스서울]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의창도서관과, 오미숙과장)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창원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윤덕도서관은 평소 지역작가의 문학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1층 로비에 지역작가 책들을 별도로 비치·전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역작가 작품들을 더욱더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영조 작가 '폭풍의 언덕' 등 창원지역 문인들의 6작품과 책들이 함께 전시되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최윤덕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봄에서 관람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창원지역 문인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도서관과(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는 도서관주간 행사를 4월 한 달간진행하며, 그림책 ‘숨지 말고 나오렴’ 서지혜 작가 강연, 힐링 매직쇼 ‘마법 선물상자’, 페이퍼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뚝딱뚝딱 원목 수납함 만들기 등 다양한행사가 이어진다.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 및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이나 의창도서관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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