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제주농업데이터, ‘제주농업통계시스템’ 이용하세요

30년간의 제주 농업 변화부터 마을별 농업 현황까지 그림으로 확인

진은정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 2026-06-23 15:25:11

▲ 제주농업통계시스템(JASIS) 화면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농업 관련 통계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주농업통계시스템(JASIS)’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영농과 농정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농업통계시스템(JASIS)은 생산·유통·농가경제·농업환경 등 제주 농업 전반의 통계를 그래프와 지도(GIS)를 중심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자료와 국가승인통계,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제주 농업의 현황과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제주농업통계시스템은 단순 통계 조회를 넘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지역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로 본 제주농업’은 7개 분야 16개 보고서로 구성돼 있으며, 통계 그래프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공해 제주농업의 구조 변화와 주요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통계’에서는 국가승인통계 중 제주 농업 관련 자료를 다양한 그래프로 조회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항목을 선택해 맞춤형 그래프를 생성할 수 있다.

‘특화통계’는 지도(GIS) 기반으로 지역별 농업 현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마을별 농업인 고령화 수준, 지역별 재배 작물을 기반으로 한 비료 수요 추정, 농업재해 발생 현황 등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통계와 분석 자료는 농업인은 물론 농정 부서와 연구기관의 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시스템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통계와 분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제주농업통계시스템이 농업인과 행정, 연구기관 등이 함께 활용하는 제주 농업 데이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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